명지대학교(총장 유병진) ‘2021학년도 명지가족 종강 및 성탄축하 음악예배’가 11월 25일(목) 오후 12시 인문캠퍼스 종합관 10층 대강당에서 열렸다. 교목실의 주최로 진행된 이번 예배는 다가오는 성탄절을 축하하고, 학교 곳곳에서 도움의 손길을 펼친 분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자 열렸다. 또한, 타국에서 성탄을 맞이하는 외국인 학생들을 초대해 다가올 성탄의 기쁨을 함께 나누었다.

성탄축하 예배는 구제홍 교목실장의 예배로의 초대를 시작으로 기도(기록과학정보대학원 이해영 원장) ▶ 구약봉독(미래융합대학교학팀 백상현 팀장) ▶ 신약봉독(명지기독학생연합회장 조아영 학생) ▶ 성탄 메시지(구제홍 교목실장) ▶ 성탄축하공연(미래교육원 실용음악과 교수진 ‘Lostrio&Friends’) ▶ 성탄선물전달(유병진 총장, 이해영 원장) ▶ 광고 및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성탄축하공연은 ‘빛으로 오신 예수그리스도’라는 주제 아래 다양한 음악 채플로 구성되었다. 연주는 미래교육원 실용음악과 교수진으로 구성된 'Lostrio&Friends' 팀이 담당했으며, 이들은 ‘What a wonderful world’, ‘I will’, ‘Have yourself a merry little Christmas’, ‘Santa Claus is coming to town’, ‘It came upon a midnight clear & The first noel’ 등을 연주해 예배를 보다 풍성하게 꾸려나갔다.

성탄축하 예배에 참석한 김두현 학생(영어영문 17)은 “예사랑이라는 동아리를 통해 행사에 참여하게 됐다”며 “이번 종강 및 성탄축하 예배는 한국에 홀로 지내는 외국인 학우들과 함께할 수 있어 좋았고, 항상 학교를 지켜주시는 경비선생님들과 청소해주시는 어머님들께 감사의 선물을 드리는 시간이 있어"더욱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취재 : 김서현(디지털미디어 17), 김재은(경영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