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과 ‘RPA 기반 업무 프로세스 자동화 도입’ 협약(MOU) 체결

  • 작성일2022.07.07
  • 수정일2022.07.07
  • 작성자 김*현
  • 조회수1484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과 ‘RPA 기반 업무 프로세스 자동화 도입’ 협약(MOU) 체결 첨부 이미지

명지대학교(총장 유병진)5일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원장 장명선, 이하 양평원’)‘RPA(Robotic Process Automation) 기반 업무 프로세스 자동화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평원에 RPA 기반 업무 프로세스 자동화 개발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양 기관이 상호 협력하는 것을 중점으로 한다. RPA는 인력 대신 일정한 규칙에 따라 주어진 명령을 수행하는 로봇 소프트웨어를 활용해 단순 반복적 업무를 자동화하는 기술이다.

 

협약에 따라 명지대는 양평원에 RPA 기반 업무 프로세스 자동화에 대한 자문과 기술 지원을 제공한다. 특히 첫 번째 과제로 복무 근태관리 등 양평원의 단순 행정업무에 대한 자동화 프로그램의 초기 설계를 실시할 예정이다. 양평원은 명지대 RPA 융합 전공 학생들에게 RPA 개발 실습 과정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이외에도 양 기관은 기타 상호 간 업무지원에 있어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협약을 통해 명지대는 학부생의 실무역량 및 취업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으며, 양평원은 디지털 혁신을 통한 업무의 자동화를 구현함으로써 휴먼 리스크 감소 행정력 소모 방지 행정 효율성 제고 등이 이루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유병진 명지대 총장은 한국양성평등교육원은 우리 사회에 오랜 시간 이어져 온 차별적 의식과 관행을 개선하고, 우리 사회가 선진국으로 나아가는 데 있어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우리 명지대학교가 RPA 기반 업무 자동화 개발 사업을 통해 한국양성평등교육원의 업무에 힘을 보탤 수 있게 되어 영광스럽고 보람차다고 밝혔다.

 

장명선 양평원장은 “RPA는 디지털 환경변화에 대응한 신기술로 단순 반복 업무를 대체해 일의 패러다임을 변화시킬 것으로 기대한다, “업무 시간 단축과 더불어 사람의 실수에 의한 오류를 줄일 수 있다는 장점을 통해 새로운 가치 창출 및 업무 창의성 증진 등의 부수적 효과 또한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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