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대학교(총장 유병진)가 지난 6월 1일(목) 행정동 2층 메타버스 가상융합(XR)-교육실습실에서 디지털콘텐츠디자인 학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메타버스 체험 및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메타버스 가상융합(XR)-교육실습실은 2주기 대학혁신지원사업의 목표인「CARE-UP 교육」의 추진 방향 중 UP(UPgrading university platform, 교육플랫폼 고도화)의 일환으로 구축된 메타버스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훈련의 장이다.

장희목 교수(디지털콘텐츠디자인학과)의 인솔하에 메타버스 가상융합(XR)-교육실습실을 방문한 디지털콘텐츠디자인학과 30명의 학생은 △버추얼 스튜디오 △모션캡쳐 체험존 △교육실습실에서 가상융합공간에 대한 교육을 성공적으로 이수했다.

해당 공간에서 학생들은 대외협력ㆍ홍보팀 교직원들의 시연 하에 VR기기를 통한 비대면 수업 참여 및 크로마키 모션캡쳐 체험 등을 진행했다.

더 나아가 교육실습실에서는 ‘로블록스(Roblox)’에 구현한 가상캠퍼스 탐방을 진행했으며 그 의의 및 목표에 대해 듣기도 했다. 교육이 끝난 뒤 학생들은 가상캠퍼스 구축에 있어 궁금했던 지점에 대해 질의응답 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이택원(디지털콘텐츠디자인 20) 학생은 “이번 교육을 통해 메타버스 가상융합(XR)-교육실습실에 대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어서 좋았다”라며 “특히 우리대학이 개발하고 있는 메타버스 세상을 살펴볼수 있는 기회였고, 전공과목에서 메타버스 디자인을 진행하는 데 참고할만한 부분들이 많았고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전했다.